강원도 평창, 청년 1만 명이 모인 대규모 기도 집회 개최
강원도 평창 –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청년 기도 집회가 지난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익스플로어 74’ 집회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대학생 선교회(CCC)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974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역사적인 전도 집회 이후, 올해 행사는 특히 세계 복음화를 위한 청년들의 헌신을 독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5박 6일간의 집회 기간 동안 영적 성장과 전도 훈련에 집중하였습니다.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한 국제적 행사
이번 집회는 전국 39개 지구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온 참가자들이 함께하여 국제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CCC 대표는 “하나님이 주시는 가치를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년들의 영적 각성과 선교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영적 대폭발의 순간, 3,000명의 선교 헌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을 결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상에 나와 손에 손을 잡고 영접 기도를 드리며 주님과의 만남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각자의 지역과 캠퍼스에서 도시 전도 운동을 이끌며 전 세계로 흩어져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결론: 청년들의 영적 부흥과 선교의 미래
올해 집회는 청년들이 전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복음의 사자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연합 집회는 앞으로도 계속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